🇰🇭 캄보디아 여행자를 위한 약국 & 의약품 가이드

 

🇰🇭 캄보디아 여행자를 위한 약국 & 의약품 가이드

🏥 캄보디아 약국 특징

• 영업시간: 오전 7시 ~ 저녁 9시 (도시 중심 약국은 밤 10시까지)
• 약국 간판: “Pharmacy” 또는 “ឱសថស្ថាន (Ousatha Sthan)”
• 편의점/마트: Lucky Mart, 작은 상점에서도 기본 상비약 구입 가능
• 판매 형태: 기본 진통제·감기약은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, 항생제도 일부 약국에서 쉽게 판매
• 가격: 대부분 태국·베트남 수입약, 한국보다 저렴

💊 캄보디아에서 여행자가 많이 찾는 약 10종류

1. 두통약 (Headache medicine)
   - Paracetamol (Panadol, Tylenol 계열) – 1판(10정) 약 2,000~3,000 KHR (약 700~1,000원)
   - Ibuprofen – 1판 약 3,000~5,000 KHR (약 1,000~1,600원)
2. 해열제 (Fever reducer)
   - Children’s Paracetamol Syrup – 60ml 약 5,000~7,000 KHR (약 1,600~2,400원)
3. 소화제 (Digestive medicine)
   - ENO (탄산 소화제) – 1포 약 1,000 KHR (약 330원)
   - Gaviscon – 1포 약 2,000 KHR (약 700원)
4. 설사약 (Diarrhea medicine)
   - ORS (Oral Rehydration Salt) – 1포 약 1,000~2,000 KHR (약 330~700원)
   - Loperamide (Imodium) – 1판 약 3,000~4,000 KHR (약 1,000~1,300원)
5. 변비약 (Constipation medicine)
   - Dulcolax – 1정 약 2,000 KHR (약 700원)
6. 종합감기약 (Cold medicine)
   - Decolgen – 1판 약 3,000 KHR (약 1,000원)
   - Tiffy (태국산 감기약) – 1판 약 2,500 KHR (약 800원)
7. 코감기·알러지약 (Allergy medicine)
   - Loratadine – 1판 약 4,000~5,000 KHR (약 1,300~1,600원)
   - Cetirizine – 1판 약 3,500 KHR (약 1,200원)
8. 목감기·기침약 (Cough medicine)
   - Benadryl Syrup – 100ml 약 8,000 KHR (약 2,600원)
   - Ascoril Syrup – 100ml 약 10,000 KHR (약 3,300원)
9. 멀미약 (Motion sickness medicine)
   - Dimenhydrinate – 1판 약 3,000~4,000 KHR (약 1,000~1,300원)
10. 외용약 (Ointment)
    - Tiger Balm – 19g 약 6,000~7,000 KHR (약 2,000~2,300원)
    - Siang Pure Oil – 3ml 약 5,000 KHR (약 1,600원)

🗣️ 약국에서 쓸 수 있는 표현

👉 “(약 이름) 주세요”
Please give me (medicine name)
សូមឲ្យខ្ញុំ (ឈ្មោះថ្នាំ) (Som aoy khnhom [medicine name])

✅ 여행자를 위한 팁

• 기온과 위생 문제로 ‘여행자 설사’ 흔하므로 ORS·설사약 필수
• 캄보디아는 모기·벌레 많아 타이거밤·Siang Pure Oil 유용
• 약국에서 항생제도 쉽게 판매 → 꼭 필요한 경우만 구입
• 약값은 저렴하지만 유통기한·보관상태 반드시 확인

👉 캄보디아에서는 태국·베트남산 제네릭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중 상비약 걱정이 적습니다.

캄보디아는 약국이 많고 약값도 저렴한 편이지만, 약품 품질이 일정치 않고 가짜 약 유통 문제가 보고되기도 합니다. 따라서 국제 병원 내 약국이나 대형 체인 약국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영어는 관광지에서는 잘 통하나, 지방으로 가면 소통이 쉽지 않아 약 이름을 영어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덥고 습한 기후 탓에 소화제, 설사약, 전해질 보충제(ORS) 수요가 많으며, 모기 기피제도 필수 아이템입니다. 여행 전 일부 필수 약은 한국에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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